양산시가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에 추진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13년 1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환경정화나 공공서비스 지원 등 일반노무사업과 행정정보화 등 청년실업대책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신청은 일반노무의 경우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 6개월 이상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최저생계비(572천원) 이하인 사람이나 그 배우자 등이면 된다.

고학력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실업대책사업은 고졸학력 이상의 18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자로, 구직등록을 한 대학휴학생, 야간 고교․대학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건강보험증을, 청년실업대상사업의 경우 최종학력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를,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예정인원은 모두 130여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경제고용과(☎055-392-3112)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