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23일 상대동 신흥타이어 공장에서 자위소방대의 임무수행 능력배양으로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5대, 자위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신속한 인명대피,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대응,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를 이용한 화재진압요령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이 끝난 후, 신흥타이어 근무자에 대하여 최근 화재 및 인명피해 사례 및 기타 소방활동상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날씨에 화재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가고 있는 만큼, 이번 신흥타이어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분담으로 초기대응 능력강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