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3일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이 두동면사무소를 방문,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세트와 난방유 구입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무실 두동면장과 울산제일로타리클럽 우희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우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적으나마 이웃 간에 따스한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난 2002년 두동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