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관계되는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젓줄은 다름아닌 기장재래시장을 말할 것이다. 기장재래시장은 하루 유동인구가 수만명이 왕래되고,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온통 차량과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곳이다.

기장시장의 장기적인 발전계획으로는 기장역사에서 기장시장까지의 비나 눈이 올시에도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청정한 이미지, 비와 눈이 옷에 맞지 않도록 하는 사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행하여야 한다고 주민은 말한다.

더 나아가 기장재래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차량을 주차할 주차장의 부족과 함께 시장의 활성화에 한계상황을 자주 목격하곤 한다고 말하며, 이에 대하여 기장군 차원에서 기장군 기장읍 소재 기장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적인 마인드로 하여 조성의지를 보여, 주민은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

기장시장과 인접한 지역에 3,000여평방미터의 주차장 부지와 예산 150여억원을 확보하고 시행하게 되면, 기장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앞뒤 좌우 모든 지역에서 상가의 활성화가 이뤄지고, 특히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기장시장에서 판매되는 온누리상품의 판매방법시스템이 상인회를 중심으로 하여 해당 은행과 함께 완벽하게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기장시장 관계자는 말한다.

이에 기장군과 부산시, 군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시민단체, 지역언론 등이 함께 기장시장, 기장재래시장의 활성화에 좀더 관심을 갖고 보조금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협조를 기대한다고 기장시장관계자는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5개읍면 지역의 농수산물의 생산품의 판로개척이 이뤄지고, 관내 기업체와 기장시장간의 온누리상품권의 판매협조를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면서, 기장읍 소재 기장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향후, 좌천재래시장, 월내재래시장, 정관신도시 5일장이 상설시장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게 솔직한 기장군 5개읍면 주민의 마음일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뉴스 대표 등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