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 울주군보건소 공중보건의사

울주군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김현승(30)씨가 20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2차년도(2011) 결과보고회장에서 올해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관련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승은 2011년 울주군보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2011년 4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2차년도 조사사업 치과담당조사원으로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업무협조 결과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높은 참여율을 거두는데 기여하였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사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행정의 최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행정을 실천한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또한 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초등학교구강보건실 4개교를 운영하여 구강검진 2,089명, 구강보건교육 5,374명, 치아홈메우기 490명, 불소도포 1,700명 학생에게 실시하여, 충치우식율을 낮추는데 기여하였으며 노인구강관리 및 취약계층 구강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앞으로도 울주군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로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군민이 스스로 구강관리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생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