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건강조심을 해야 하는 겨울철, 최근 정치권의 온도차와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기장군은 5개읍면 가운데 기장읍과 정관면의 양대산맥으로 하여 인구증가 속도를 보이며, 그 가운데 정관면의 경우에 활발한 변화가 특히 눈에 띈다. 기장군 행정정책발전을 위하여 최근 2030프라우드 기장장기발전계획을 세워 점차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여, 이에 걸맞는 부군수 직급의 상향조정을 기대하고 있는 게 솔직한 기장군 주민의 눈치일 게다.

현재 기장군 부군수직은 4급 서기관이 부산시에서는 과장급에 해당되고, 기장군에서 중장기발전계획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부산시와의 연계 업무수행의 어려움을 봉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부산시와 기장군의 동일한 직급하에서 행정의 다양성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한번쯤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주민은 언급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인구 20만이상이 되어야 부군수직에 부산시 국장급 부이사관이 보직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인구 12만여명이어서, 현재 부산시 4급 서기관이 부군수이며, 즉 업무추진비와 자동차 1대를 협조 받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은 기장군 과거, 현재,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부군수직에 부산시와 기장군의 업무추진상황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부산시 국장급(3급) 부이사관이 내정되어 한차원 높은 행정을 기대하고 있을 뿐이다.

이젠, 기장군 부군수직이 단기근무와 퇴직 현상을 경계하며, 인구 20만이 되기전이라도 부군수직에 부산시 4급 서기관이 보직을 받더라도 수년간의 업무파악과 수행한 경험을 부산시 상급기관에 보직을 옮겨 기장군 발전에 보이지 않은 역할론을 기대하고 있는 게 솔직한 기장군 주민의 분위기인 듯 하다.

이에 기장군 부군수직은 직급에 상응한 유능하고 전문가적인 행정가를 기대하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