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경화동(동장 우동욱)은 지난 7일 경화동 1138-5번지 등 자투리 땅 2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평소 쓰레기, 잡초 등으로 주변 환경이 불량한 곳에 1,000여 본의 영산홍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경화동은 그동안 Green City 1,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7회에 걸쳐 연인원 500여명이 참여, 홍가시, 동백나무, 때죽나무, 영산홍 등 7,000여 본을 식재했다.

우동욱 경화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환경과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무심기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