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어린이 식품안전·영양캠프」를 온양 문화복지센터에서 11. 8 ~ 9.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6~7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총4회(각 50명)에 걸쳐 영양교육, 식품안전 손씻기 체험, 건강한 간식 만들기, 영양신체 활동게임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식품안전 및 영양에 대한 인식 변화와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에게 영양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게 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놀이로 식품에 대한 올바른 구별법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익히게 된다.

정성익 위생과장은 “이번 캠프는 취학 전 어린이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