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박성민)는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동강병원 및 중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중구청 구내식당 단장마루 저염식 실천사업을 추진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11월 5일 저염 인식전환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월 6일 시청, 중구청을 대상으로 염도측정계 및 염도측정홍보기록 홍보판을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중구청 직원과 단장마루를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구내식당에 염도측정계 및 측정기록 홍보판을 설치하여 자신의 소금섭취량을 인지해 자가테스트로 저염식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을 예방하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중구청 관계자는 밝혔다.

※주요 알림 사항 :

소금섭취량 증가는 심뇌혈관질환 중가의 주요 원인이며,세계보건기구(WHO)의 1인1일 권장 소금섭취량은 5g이하이나,우리나라 성인 1인1일 소금섭취량은 13.1g으로 소금 섭취량이 아주 높은편입니다. 자신의 소금 섭취량을 인지하게 함으로써 저염식 실천을 통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