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현만)는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구민과 직원이 함께 즐거운 ‘열린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2012년 마지막 정례조회인 이날 구민과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정발전유공시민 표창전수, 구청장 훈시가 이어졌다.

김현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축제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빈틈없는 종합대책 수립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선거기간 도래에 따른 선거업무 완벽추진과 공무원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참석한 시민들과 직원들이 얼마 남지 않은 임진년 한해가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안보강의로는 급변하는 북한 정세의 정확한 인식과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자유조선방송 이광백 대표를 초청해 ‘한국사회의 갈등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로 생동감 있는 강의를 실시해 공직자와 주민들의 투철한 국가관․안보관 확립에 기여했다.

마산회원구는 2013년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 강연 등을 통해, 구민이 중심인 열린정례조회를 개최해 소통행정을 지속 펼쳐나가게 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