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이종민 구청장)는 1일 구청 강당에서 20102년 의창구 신규공무원 25명과 선배공무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의창구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선배공무원 50명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멘토는 멘티가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교육․지도․지원하며, 멘티는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문화 적응과 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개발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결연서에 서명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2012년 의창구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계획에 따라 올해 11월 1일부터 1년간 멘토와 멘티로 활동하게 된다.

이종민 구청장은 멘티와 멘토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멘토는 멘티의 든든한 후원자로, 멘티는 자랑스러운 후배공무원이 되도록 성실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멘토링 기간동안 멘토와 멘티는 일상생활에서 업무연찬 및 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체험행사 공유와 정서적 유대로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조직 내부 결속을 다진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에는 멘토링 활동사항을 기록하고 평가해 부족한 점을 개선 보완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업무 능력 향상과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