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K리그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1월18일 일요일 오후 3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 간의 K리그 축구경기에 동구 주민을 초청한다.

동구청이 마련한 'K리그 동구데이'는 축구도시 동구의 이미지를 높이고, 동구지역 주민에게 K리그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해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 두번째로 마련됐다.

초대권을 지참한 동구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날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동구청은 오는 11월12일부터 11월16일까지 초대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동구청 문화체육과(209-3483)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은 "동구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이번 K리그 동구데이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