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뇌정밀 MRI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중의 하나인 뇌혈관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대상자는 성산구 ․ 의창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plus행복plus’ 지역거주자(북면·대산면)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가족력이 있는 주민 40명이다.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만성질환담당에서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의료급여증, 의사소견서 또는 병명이 표기된 처방전을 지참해야한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225-5854)로 하면 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