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한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차원에서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박정진)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 계승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실버미인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은 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도 지난 1997년부터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되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제정되어 매년 권역별로 기념식의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김춘자 부울경뉴스 기자는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실버를 대표하여 미인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실버미인대회에서 자기소개, 봉사활동 등을 소개하고, 한복 입은 옷 맵시 등 의상과 피부 그리고 인상, 우아함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점수화하여 채점을 한 결과,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대표 김춘자 부울경뉴스 실버기자를 부산시 실버미인으로 선출했다.
한편, 김춘자 부울경뉴스 실버기자는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된 실버미인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소감은 기장군을 대표한다는 것과 실버미인으로 뽑혀 기분이 좋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부울경뉴스 실버기자 가운데에서는 부산시 실버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설옥자기자가 있으며, 강길호 부울경뉴스 실버기자 협의회장 등은 부산방송의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대외적인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수행하고 있다. 현재 부울경뉴스 기장군실버기자 50명이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