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강서구 소재의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한 도재윤 학장은 최철안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새로운 관·학모델로서 중소기업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철안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하는 관·학모델을 재정립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하면서, 특히 지역대학으로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취업활성화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양 기관은 대학 내 지역사회 벤처기업의 창업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와, 대학 교수진과 중소기업의 연구 협업을 통한 기술연구소 사업의 활성화, 산학연공동기술개발 사업의 다각화 및 중소기업 기술지도 등 구체적인 역할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