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국민이 결단을 하는 대통령선거가 12월 9일이다. 대통령 선거일전 60일인 2012년 10월 20일부터 제한 금지되는 행위가 많아, 지자체에서는 20일전 예정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기 위하여 애쓰는 모습을 보고 과연 국민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라보고 있을까.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하여 한번쯤 여론을 조사를 하여 보면 참으로 재미 있을 것으로 보일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렇지만, 지자체에서는 10월 20일전 예정된 다양한 행사에 책정된 예산을 소요하여야 하기 때문에 주민은 홍보성, 소모성, 특정지역 홍보, 과연 누구를 위한 예산소요인가라는 의미를 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이는 결국 공직선거법상 단체장이 60일전(10월 20일)부터 선거일 12월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제한 받는 행사가 많다.

지방자치단체장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를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므로 20일전 예산이 책정된 모든 행사에 소요해야하는 절박한 심정, 과연 국민은 살기 힘든 상황하에서 의회기관의 견제를 어느 정도 역할을 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한번쯤 기장경실연과 시민단체에서 예산흐름에 대하여 감시활동을 하여 보는 것 또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기장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와 군민의 날, 음악회에 소요되는 예산이 전체 11만명 이상의 인구 중 몇 퍼센트가 참가하고 지역주민에게 어느 정도 효과를 주고 있는지, 아님 누구에게 수혜를 주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여 보는 것 또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더 나아가 기장군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행사가 독과점이 나타는 현상을 두고 주민은 과연 어떻게 바라보고, 판단할 것인지에 대하여, 다양한 예산흐름의 정보를 제공, 주민에게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여 보는 것 또한 주민주권자인 주민에게 주어진 고유한 힘이 아닌가 싶다.

특히 기장군 주민이 행사추진위가 주관를 맡지 못하고, 특정기관에 주관을 내주는 상황하에서 주민은 아쉬워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또한 원전시설에 대한 반대와 긍정의 논리에서 나타는 다양한 수혜의 효과가 없는지 한번쯤 짚어보는 것 또한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군민의 날 축제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군민이 즐기고 흥겹고 군정의 설명회 및 세미나를 통하여 이해를 높이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되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 하면서, 군민의 날 행사가 전국에 홍보를 하여야 하는 의미가 있는지에 대하여 군 차원에서 조례규정에 축제성향에 따른 범위와 한계의 사항을 명확히 하여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의 변화와 안정의 결단은 주민의 것, 결국 차기 지방선거에서 주민의 판단에 맡길 뿐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