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정치와 정책관련 다양한 예측정보를 신문과 방송, 정치평론가 등의 이야기가 홍수를 이뤄고 있고, 종이신문과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정보를 취사선택을 하고 이해를 하는 부분과 그렇지 못하는 부분이 좀 있는 듯 하다.

부울경뉴스 대표 안태준 박사

국민은 신문과 방송에서 연일 회자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부유세, NLL, 안보관, 일자리, 반값등록금, 국민대통합, 사람이 우선, 정치개혁, 정당국가, 의회중심주의, 국민주권중심주의,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폐지, 지방재정확충,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확대, 복지, 인재영입, 검찰개혁, 수사권조정, 비리수사처, 등에 대하여 정치상식이나 교양이 있는 식자층, 정치관련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게 현실적인 한계 인듯 보인다.

그러므로 신문, 방송, 더 나아가 대통령 후보 정책관련 담당자의 정책홍보에 앞서 정확한 개념, 근거, 기준, 기대효과 등에 대하여 소상히 설명,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이해도를 높혀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 후보자측에서 신문과 방송에서 여론선점을 위하여 발표되는 정책 용어가 발표되고 쉽게 국민이 이해되고, 그 결과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와 함께 정책용어의 홍보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이에 국민은 하루종일 대통령 선거관련 인물, 정책, 미래비전, 주변인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하루일정 등을 신문과 지상파방송과 케이블방송을 통하여 접하고 있으며, 정책이 뭔지, 그 판단기준, 호감과 비호감을 두고 그 판담에 있어서 혼통 혼란스럽기만 하다.

좌우튼, 대통령후보자에게는 과거 선거와 달리 신문과 방송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그 다양한 의견을 반면의 교사를 삼아 정책선거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듯 보인다.

이에 국민과 대통령 후보자 모두에게 하루일과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정책관련 의견이 발표되고 그 알찬 정보를 이해하고 매력있는 포로포즈를 하여야 하는 시대적인 상황하에서 희망과 소통 그리고 미래비전을 기대하고 있는 게 현실인 듯 전망된다.

그래도, 국민은 선거과정에서 쏟아지는 정책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