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온양체육공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해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벼룩시장)를 연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와 병행하여 실시하며 주민과 학생들의 벼룩시장, 사랑의 교복 무료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하며 신제품 등 상업적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모든 물품을 판매, 교환할 수 있다.

참여 신청방법은 울주군 환경관리과로 전화 또는 군 홈페이지 나눔장터 참여코너를 통해 행사당일까지 접수받으며 현장에서 번호표를 받아 자유롭게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 의식을 확대시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자원순환 분위기를 계속 확산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여 나눔장터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