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재활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재활용사업공제조합인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스티로폴 재활용 우수지자체로 울산 북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스티로폴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수거체계 개선과 재활용 선별체험 및 배출장소 홍보활동은 물론,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클린-환경 나눔장터 실시 등 다양한 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스티로폴 수거실적은 지난 2010년 32톤에서 지난해 45톤을 수거하는 등 140%의 실적 향상을 거뒀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적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 인가단체인 재활용사업공제조합인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스티로폴에 대한 재활용체계 구축 및 지자체 협력강화를 위해 매년 스티로폴 분리수거 및 재활용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 북구를 비롯해 모두 15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