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오는 10월5일부터 19일까지 구청사 민원실과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0월 문화의 달 행사로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에코야! 놀자’를 마련한다.

‘에코야! 놀자’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그림, 깃발시화, 사진, 야생화 등으로 꾸며지는 전시회는 10월5~9일에는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 및 광장에서 열리고, 10월11~19일에는 구청 민원실 및 별관 로비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시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해표씨가 직접 제작한 우리나라 전통신 ‘화혜’도 감상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10월6~7일 을숙도문화회관 광장에서 "미래는 환경에너지와 놀자"라는 환경을 주제로 생태자연물공작, 신재생에너지&녹색생활체험, 토피어리만들기&봉숭아물들이기, 태양광자동차 시승, 소형 태양광자동차 만들기가 마련된다.

이 기간동안 사하구보건소는 금연 및 건강실천 부스를 별도로 만들어 체험자들의 건강체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