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길순)는 13일 자매결연 지역인 거창군 가북면을 방문해 농촌체험활동 등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및 전 자생단체장 등 35명이 참여하여 농촌체험활동, 지역특산물 견학 등을 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신정4동과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달 2일 신정4동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 협정서를 통해 도․농간 상호 발전을 위한 활발한 상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체결식을 위해 방문했던 가북면 일행에 대한 답례차 실시된 것으로 도시와 다른 농촌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