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9월 11일 서울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2명이 우수회원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종해 북구회장

대회 개회식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촌지도자 북구연합회 이종해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농촌지도자 남구연합회 김건곤 감사가 (사)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대 청년의 기상으로 한국농업의 새로운 등불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농촌지도자회원 15,000여 명이 참석하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울산광역시농촌지도자 연합회원 1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유공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농특산물 전시, 품평회 및 첨단기수농업기술 관련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울산광역시농촌지도자 연합회원들은 “한국농업의 새로운 위상정립과 지도자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한국농촌지도자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