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성민)는 12일 오후 3시에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우정혁신도시 등 시공업체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정혁신도시 등 공사현장에 지역 전문 건설업체 하도급 비율 60%이상 이행 준수와 고용인력 참여 협조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중구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우정혁시도시 등 관내 공사 시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비율을 60%이상 준수토록 촉구 하고 공사현장 인부를 중구민으로 우선 채용하여 관내 고용 인력이 최대한 많이 참여될 수 있도록 건설업체에 협조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우정혁신도시의 성공이 미래 중구의 중차대한 일이 만큼 우정혁신도시 건설에 지역전문건설 업체 및 인력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하도록 지역건설업체 및 인력의 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