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근대문화유산 연구․보존회 창립총회가 11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황실뷔페 웨딩홀에서 열렸다.

진해근대문화유산 연구․보존회는 근대화 과정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정리, 연구해 시민들에게 근대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아가 문화유산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초대회장으로는 신대우(57세)씨가 선출됐다.

진해근대문화유산 연구․보존회는 앞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진해지역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향토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근대문화유산의 대중화를 통해 세대간의 문화 예술적 갈등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