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10일 3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 참가에 따른 선수출정식을 가졌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소방작전 능력향상과 팀 단위 전술개발 동기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진주소방서를 대표하여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자체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했다.

대표로 선발된 소방관들은 진주소방서의 명예를 위하여 앞으로 남은 10일간 컨디션 조절과 팀 훈련을 통해 대회당일 최상의 결과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금) 의령군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되는 전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경남소방을 대표하여 전국에서 모인 소방관들과 화재진압 능력 최강을 겨루게 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