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11일 오후 5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울주군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2012년 보육교직원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날로 늘어가는 보육 수요와 상승하는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마련하였으며, 400명의 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사 등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원장 및 부산대 외래교수인 하정연 강사가 “나도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보육교사로서의 가치관 및 역할, 자세 등을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육교직원 소양교육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초교육의 담당자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보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보육서비스 제공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