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청소년들의 인성을 회복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꼭 알아야 할 감정코칭 특강을 개최한다.

9월 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구민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의 저자인 최성애 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멘토이자 심리치유 전문가인 최 박사는 자녀 인성회복과 꿈을 되살리기 위해 부모와 교사가 알아야 할 감정코칭의 노하우를 강의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른이 아이의 마음에는 공감하지만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주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줄 방법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시점에 아이와의 근원적인 관계 회복을 위한 문제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한 청소년기에 감정의 코칭을 받은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또 감정코칭을 통해 긍정성과 자존감을 회복한 아이는 집중력이 높아져 학업성적이 좋아지고 진정한 자아를 형성해 사회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성애 박사는 KBS, MBC, EBS 방송에서 훌륭한 강연으로 교사, 부모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 이번 강의에 부모와 교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특강을 듣고 자녀 교육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