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이 지나갔지만, 기장군은 특별한 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세상만사 어렵고 힘든사항이 나타나고 나면 그 다음은 주민들에게 희망에 찬 희소식이 오기 마련이라고 말한다.

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 겸 부울경신문 대표

최근 기장군 역시 다양한 희망에 찬 소식이 들려오고 주민의 소망을 행정정책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공무원, 정치인 등이 본연의 업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그 가운데, 이제껏 기장군에서 최고의 행정쟁점인 정관면 송전탑과 둘러싼 다양한 민원이 거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그동안 기장군과 한전간의 금전적인 공방은 제2심에서 금전적인 배상은 없는 것으로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고, 다만 정관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형성을 위한 배려행정지원이 최대의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 기장군 안평과 기장역간의 기장선 지하철 4호선의 기초조사를 하고 그 결과치를, 부산시에서 최종적인 행정정책적인 결정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철도와 관련하여 예산사용의 방법론은 주민의 민원과 집결되고, 부산시와 기장군 간의 행정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친밀하게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면서, 더 나아가 기장군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부산시, 기장군간의 합리적인 정책교류 역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정관신도시 주민공감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재, 정관면 좌광천 산책로, 중앙공원 등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하여 공중화장실을 준비하고 있는 기장군의 예산확보에 대하여 좀 늦었지만 박수갈채를 보낸다고 하면서, 공중화장실의 입지선정 또한 도시미관과 관련하여 합리적인 방안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기장군 기장읍 주민은 도시철도의 신설이 지연되면, 그 차선의 대안으로 동해남부선의 조속한 준공이 이뤄지면 물류, 수송 등의 도시기능의 활발한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그 결과 기장군에 원자력관련 국책연구기관의 입주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그동안 골칫거리로 남아 있던 일광면 지역의 나비생태공원 부지가 새로이 꿈의 야구장의 건립이 부산시, 기장군, 현대자동차(주)간의 협약에 의하여 개발될 것으로 보여, 희망차고 전국의 사회인과 아마추어 야구인의 기장군으로의 몰려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특산물 등의 먹거리 홍보에도 대단히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학교교육과 관련하여 기장초등학교 개축이 시간이 지나갈 수록 애로가 발생하고, 학생들은 컨테이너박스안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열악한 상황을 학생의 학습환경보장을 위해서라도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기장군의 협의하에 조속한 시일내 문화재발굴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게 현재의 분위기이다.

아무쪼록 주민은 기장군의 장기발전프로젝트에 맞춰 5개읍면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다시한번 기대를 하고 있으며, 동부산관광단지 또한 차츰차츰 발전의 희망이 보여, 이젠 동부산권의 재도약을 위하여 언론기관의 심층적인 보도 하던 과거의 옛 영광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여 있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한다.

이에 기장군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를 꿈과 빛의 도시를 위해서는 규제와 완화의 방법론을 균형있게 잘 활용될 것을 주민은 기대하고 있으며, 그래도 주민에게 희망과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알찬 기장군이라고 말한다.

글/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

부울경신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