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오는 9월 6일 구청대강당에서 대학과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전략과 직장예절에 대한 강좌를 연다.

이번 특강에 참여할 학생들은 가톨릭대학교와 금정구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다. 이날 교육 강의는 (주)에듀인 잡의 전혜란 강사가 진행한다.

금정구에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의 첫 직장과 직업이 사회생활 경력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직장예절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 내용은 첫인상의 중요성과 웃는 얼굴 만들기, 자기소개, 나를 표현하는 면접법, 직장 내 예절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한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사회의 선배로서 “미래를 여는 힘은 하루하루를 대하는 삶의 방법에서 나온다” 며 하루 하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늘 강의도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가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금정구는 많은 곳에서 대입설명회와 논술교실이 열리지만 정작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한 취업강좌는 마련되지 않아 10월의 취업박람회에 대비한 성공취업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