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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컨택센터 상담사와 커피바리스타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컨택센터 상담사 양성과정은 여성인력 고용창출을 위해 부산여자대학교 컨택마케팅과와 연계해 진행한다. 9월 3일부터 4주간 월~금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총 80시간 동안 진행되며 텔레마케팅, 표준어 훈련과 스피치 기법, 컨택센터 전산시스템, 콜센터매니저자격증(PCCM) 준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컨택센터 상담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전문인력이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일자리협력망 정보와 취업 지원으로 여성인력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바리스타 2급 양성과정은 취업과 창원지원을 위해 연산국제제빵커피학원과 연계해 운영한다.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54시간동안 커피학 개론, 다양한 커피 추출 실습, 자격시험 준비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들은 4050세대를 대상으로 소득유지, 직업훈련, 평생교육 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각 과정은 8월 31일까지 연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yjedu.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구민 중 4050세대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40대 이상의 재취업을 위해 최근 유망직종인 컨텍센터 상담사와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며 “그동안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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