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8월 28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미래트렌드 아카데미』특강을 실시한다.『세계사를 통해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황금률』이라는 주제로 크로스경영연구소 최재윤 박사가 2시간 동안 도청 직원 및 인재개발원 교육생을 주요대상으로 하며,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과 경영학을 융합한 강의로 '세계사속에 나타난 흥미로운 주요사건'들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 자기계발의 황금률'을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방식으로 전개하여 교육생들에게 교육적인 가치와 함께 흥미로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윤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직접 주요 각 국의 현장답사와 경험을 통해 수집한 사진 및 동영상, 역사적 사건의 기록에 근거한 흥미진진한 세계사의 교훈과 공무원 개인 및 조직, 더 나아가 경남도 전체를 위한 과제와 시사점을 제시하면서, 개인의 자기계발과 변화경영, 가정과 자녀교육의 새로운 지향점, 공무원 조직체의 생존조건과 리더십, 창조행정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세계사 속에 나타난 혁신의 성공과 실패사례 이해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 동력원인에 대한 통찰력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행정혁신을 이루어야 할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 번영1번지 경남을 건설하는데 첩경이 될 것임을 강조한다.

하승철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특강이 도내 공직자들의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어 도민을 위한 신뢰와 성과중심의 도정을 이끄는데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오는 9월에는 한화택 국민대 교수의 『공학으로 세상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에게 유익하고 새 바람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참신한 주제로 특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