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2012년 ‘꿈나무 쑥쑥키크기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따른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유연성 증가를 위한 스트레칭을 비롯, 성장판 자극을 위한 뜀뛰기 운동, 소도구(짐볼, 튜빙, 줄다리기)를 이용한 운동능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울주군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유치원을 직접 순회 방문, 유아기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식의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지역 보육시설 및 유치원에 선착순 신청을 받아 1,188명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시설당 2회에 걸쳐 체조교실을 운영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