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해양환경연수원과 기장군지회는 8월 12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장군평생교육원에서 그린공감환경교육 및 환경감시, 정화활동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본 단체 안태준 이사 겸 연수원장을 비롯하여 안병주 강사, 김지영 강사, 김지량 중앙회 사무처장, 이영순 신임 기장군지회장 예정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안태준 이사 겸 연수원장은 "오늘 찾아주신 학부모님과 학생 여러분들에게 해양경찰청 제15호로 인가받은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중앙회라고 말하고, 학생 중심의 해양과 하천의 보호를 위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및 환경감시, 정화활동, 환경UCC작품 등의 학습을 통하여 한차원 높은 그린공감환경교육과 감시활동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그린공감환경교육의 첫번째 교육은 안병주 강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다환경보호방법과 방제 등의 방법에 대하여 사례를 들면서 설명을 해줘, 쉽게 이해를 할수 있도록 했다.

이어 두번째 시간에는 부산시실버기자협의회에서 제작한 환경UCC작품을 보여 주면서, 환경보호의 벙법론을 일깨워 주었다. 환경UCC작품은 온천천, 이기대, 청사포, 수영강을 살리자 등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중심으로 제작된 비디오를 보여 주면서 학생들에게 그린공감환경교육의 취지를 설명해 주었다.

그린공감환경교육현장에 함께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해양과 하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을 갖게 해준 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하여 동참하여야 함을 느끼는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감시활동은 학부와 학생이 그린공감교육을 마치고, 용소웰빙공원을 찾아가 기장군의 주민편의시설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인접한 기장스포츠센터의 9월 준공이 이뤄지면 해운대장산에서 기장 수련산으로의 등산객들의 내방과 인접한 기장군, 일광면 등의 주민들이 많이 찰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도 곁들여 주었다.

뿐만 아니라 용소웰빙공원은 기장군 주민의 친환경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지역은 청정지역으로 보여 정말 좋은 휴식공간이라고 말하고, 이곳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만, 용소웰빙공원을 자주 찾는 주민들의 안전보호를 위하여 CCTV의 설치를 하면 좋을 것이라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