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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전한 야외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아동 30여명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올바른 경제관념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 중구 대청동 소재 한국은행부산본부를 방문하여 한국은행의 역할과 기능, 화폐유통 등을 교육받고 견학도 하게된다.
또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30여명은 오는 8월 17일 경북 경주시 소재의 블루윈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 교육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갖는다.
더불어 우리구 관내 유통업체인 E-마트 연제점과 연계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어린이 방송댄스 교습으로 신체발육이 중요한 시기의 아동들에게 기초체력 증진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향상과 도전의식, 공동체 의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아동들과 부모들이 모두 만족하는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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