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서는 도예촌내에 설치될 드라마세트장의 운영을 두고 갈등이 노출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기장군에서 한바탕 갈등이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과거, 한일합작 드라마의 선례를 보면, 드라마촬영 종료이후에 드라세트장의 운영은 결국 기장군이 지속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 인근지역 마을의 집요한 요청에도 거절하고 직접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드라세트장의 운영으로 다양한 수익 등을 기대하지만, 현재 취한 입지와 과연 투자에 대비 수익이 나타날 것인가라는 데 대하여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드라마의 대히트이후의 운영, 그 결과치를 과연 몇년을 운영하여야 투자에 대한 수익을 산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도 환상이 아닌 현실적인 가치를 두고 한번쯤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고리원전지원금의 본래의 항목에 따른 추진방안과, 그 항목변경에 따른 법적인 절차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제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기장군 주민은 현재 드라마세트장의 예산지원 및 사용방안을 두고 갈등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군비의 지출이 없는 상황과, 군비의 지출이 이뤄질 경우에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를 연구 검토하여 기장군 공익적인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법론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에 관한 법륭에 따른 주민합의금, 부산시비, 기장군비지원에 의하여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수혜방안을 두고, 향후 드라마세트장의 하자보수지원비 등을 연계하여 또한 심각한 고민을 하여,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주민은 말한다.

부울경뉴스/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