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장(김홍식)은 오는 7월 16일 삼남면 소재 취약계층 방과후 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결핵 조기 발견과 조기퇴치를 위한 결핵관리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결핵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식을 고취시켜 젊은층에서 호발하는 결핵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강사는 울주군보건소 방역팀 신정환 의사의 결핵관리 교육과 결핵예방 그림자 공연을 상영하며 결핵 초기증상을 교육, 결핵을 조기에 발견· 완치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검진촉구를 강화 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예방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청소년기 건강을 유지 시킬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결핵 예방책의 기초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