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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번호판 영치활동은 세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과정을 체험하며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방학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참여한 청소년은 연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된다.
공무원 4명과 청소년 5명이 한 팀이 되어 체험을 하게 되며 주요 활동은 디지털 조회기기를 활용한 체납차량 조회, 영치된 번호판의 정리 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이다.
신청은 세무과(☏665-4184) 또는 연제구자원봉사센터(http://vt.yeonje.go.kr)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행정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고등학생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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