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성민)와 장애인환경사회복지연대(회장 김성진)는 2일 중구청장실에서 중구지역 저소득층 30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환경사회복지연대는 환경보호사업, 자원재활용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2010년 12월 설립되었다.

‘1004지역사회봉사단’을 통해 지금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50여 세대에게 냉장고, 컴퓨터 등 가전제품 제공과 회원봉사자들의 전문적 기술을 활용하여 주거환경 불량세대 도배, 장판, 누수, 전기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김성진 협회장은 “중구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참여 희망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