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 행복나눔센터는 ‘돈이 되는 창업강좌’를 운영한다.

퇴직 후 소규모 창업을 희망하는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강좌이다.

제1기 강좌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기별 15명을 모집하며 12월까지 모두 4차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반송동에 자리한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2층 교육장.

강사는 행복나눔센터 입주기업인 인사이트(INSIGHT) 대표 이수종 씨이다. 강좌내용은 ▲창업의 속성 이해 ▲창업준비기 행정실무 ▲현금흐름 관리 실무 ▲손익분기점 분석 ▲차별적 마케팅 방법 ▲인터넷 마케팅 등이다.

창업 준비기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 스스로 경영전반을 통제할 수 있는 자질과 자신감 배양, 실전 실습훈련 등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꾸렸다.

구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