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6월 26일 오후 7시 고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대학-지역간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강식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청과 고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우수 프로그램을 협약 체결, 커피 바리스타․네일아트․베이비시터․학습코칭지도사 양성의 4개 과정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6월에서 9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높은 교육과정으로 시작부터 높은 인기를 모아 접수 초에 마감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중구청관계자는 기존의 취미․교양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여 주민의 자기발전 뿐아니라 재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며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도 한몫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