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성민)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한 달간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에서 『2012년 울산 중구 문화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

총 40점의 사진이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울산 시민들에게 울산 중구에 관한 문화를 알리고, 체험행사, 공연을 통해 화합과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지역일간지인 울산제일일보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 전 외 체험행사로는 외솔 최현배 선생 옥살이체험, 한글퍼즐 맞추기 등이 진행되며,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은장도 공예, 그리고 짚불공예, 펄러비즈, 페이스페인팅, 처용국악 관현악단의 국악공연,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