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0일 호텔 농심 대청홀에서‘기업이 원하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차별화된 학사운영시스템, 부산지역 취업률 1위를 기록한 취업 우수사례, 2013학년도 입시전형 정보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황상주 교육의원,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 도재윤 학장, 부산지역 75여개 고교 교장과 교감, 진로진학 교사 등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011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취업률 공시에서 86.3%의 높은 취업률로 부산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취업에 강한 전문대학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은 “기업에서 개인의 스펙보다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선호하는 현 추세에 따라 대학명칭 보다는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현실을 반영한 실용중심 진로선택의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재윤 학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지역내 고교생들이 실용적인 진로선택을 하여 평생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고 대학-고교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기업이 원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전학과를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중심교육으로 부산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