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선택지원을 위해 오는 16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래직업체험투어를 떠난다.

체험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잡월드로서 지난 5월에 개관했다.

직업체험은 공공서비스의 거리, 경영금융의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과학기술의 거리

등 총 4개 분야 37개 직업으로서 청소년들은 평소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 2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각 직업마다 60분 동안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기회를 가진다.

또한 직업 체험 후에는 자원봉사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시간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청소년 미래직업 체험 투어』가 평소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직종의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통해 미래의 꿈을 보고, 찾고, 키우는 살아있는 학습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