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6월14일 오후 3시부터 전하2동 관내를 구청장이 직접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투어 걸어서 톡(talk)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하2동 관내 민생투어에서는 일산아파트 1,2지구 재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장기적인 공사로 인한 인근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현장에서는 찾아보는 한편, 공사관계자에게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동울산종합시장 번영회 쉼터를 방문해 시장거리 도로정비사업 시행과 더불어 노점 존립여부 등에 대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실제 도로정비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5월 14일 방어동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민생투어는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동별로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속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필요성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갈 예정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