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2012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총 71개 단체에 대해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사업추진과 회계처리 실태 등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현지방문을 통해 그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회계처리가 미흡한 단체와 금년 신규단체를 우선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별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 추진 시 반영키로 했다.

울산시는 오는 8월중으로 사업추진상황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당초 공익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292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1개 단체에 3억 원의 지원을 확정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