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자원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착공된 내원사 주변 관광지 정비사업이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국비와 도비 15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내원사 진입도로 2.7㎞ 포장, 주차장 7,326㎡ 설치, 교량 3개 교체, 방호벽사이딩 606 경간을 설치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내원사, 내원사 계곡, 천성산 등 양산의 명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