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는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창원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도시락 배달 사업을 함께 해 온 ‘경남동심초회’와 같이 한 이번 행사는 해마다 연말에 연례적으로 하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또한 공직자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몸소 실천해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도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며 “홀로 사는 노인 외에도 소년ㆍ소녀가정, 한 부모 가족 자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녀 등 결식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