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보듬이 봉사단』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주무계장을 주축으로 저소득 보훈가족 1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성금 및 쌀(20kg) 1포를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부산진구청 공무원들이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기부하여 시행하고 있는 십시일반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 동안 보듬이 봉사단에서는 초읍동 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 생활이 어려운 아동 자녀 학습지 지원 및 체험활동, 축구부 축구 꿈나무 후원, 무등록경로당 물품지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왔으며, 단순한 금전적 기부가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누는 활동으로 “나눔”과 “함께”라는 보람을 직원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와 밀착되어 함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진구청에서는 역사문화테마교육을 실시하여 국립영천호국원,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안보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