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지명구)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양산 춘추공원 내 현충탑을 비롯해 공원 주변 대청소를 지난 6월 4일 실시했다.

지방행정동우회 회원 70여명은 현충탑을 비롯한 공원 내 삼조의열단, 산책로 등을 정비해 공공용마대 20장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혼을 바친 선열의 넋을 기렸다.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현충탑 청소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