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서면특화거리, 구)백악관, 천우장 주변 등 서면일대에 무단으로 살포되고 있는 불법 음란․유해 전단지에 대해 6월부터 부산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 단속대상으로 채팅방, 키스방, 마사지 등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내용과 청소년 탈선․일탈을 유도하는 유해 전단지는 물론 노래주점, 음식점, 식품접객업소 등 일반 전단지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근절시까지 단계별 단속계획에 의거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진구에서는 6월 한달간을 불법 음란․유해 전단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지정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불법 전단지를 근절할 계획이다.

단속시 무단살포 행위 현장 적발 시에는 경범죄 처벌법에 의거 경찰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며, 수거전단지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